🛸공사일정(12/8~28)
🛸목공(12/13~14)
현관은 중문 설치를 위해 틀을 만들었고
방 문틀과 몰딩 작업도 진행했는데, 몰딩은 마이너스 몰딩으로 시공했습니다.
무몰딩, 평몰딩, 크라운(갈매기) 몰딩, 히든(마이너스) 몰딩 등 종류가 굉장히 많은데,
구축 아파트의 경우에는 천장이나 벽 상태가 좋은 편이 아니라서
무몰딩이나 평몰딩으로 하면 오히려 원하는 마감 퀄리티가 나오지 않을 수 있어서 갈매기나 마이너스 몰딩을 추천해주셨습니다.
갈매기 몰딩보다는 마이너스 몰딩이 더 깔끔하고 제가 원하는 집이랑 더 어울린다고 생각해서 마이너스 몰딩으로 선택했습니다.
침실은 천장이 내려앉아 있어서 부분적인 보강작업도 진행했습니다.
아예 뜯어내고 새로 교체하는 게 제일 좋지만, 오래 살 집이 아니니까 부분적으로만 보강해도 충분할 것 같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폴딩도어 설치(12/17)
폴딩도어에 관해서는 고민이 엄청 많았는데 결국 원래 하려던 폴딩도어를 포기했고 추천해주신 NS폴딩으로 시공했습니다.
22mm 슬림 폴딩도어이고 650mm 3짝으로 시공했습니다.
전부다 개방하지 않고 한쪽만 여닫이처럼 열어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색깔은 무조건 실버라고 생각했는데 실장님이 가정집에는 실버는 안 한다고, 거의 화이트를 한다고 하셔서 잠시 고민하다가 결국 실버로 했는데 너무 예쁘고 만족스럽습니다.
🛸타일(12/20)
발코니와 현관 타일은 확장감을 위해서 장판과 비슷한 무늬와 색상으로 골랐고
거실과 연결되는 느낌을 주기 위해서 단높임을 진행하려고 했는데...
이 부분도 전달이 안된건지 단 높임이 안됐다고 하셔서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단차가 많이 나는게 아니라 다행이라고 혼자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주방 타일은 무광화이트로 골랐고
위치는 하부장 위부터 후드 밑까지 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욕실 타일은 더 예쁘기도 하고 청소도 편하게 하고 싶어서 600x600 포세린 타일로 골랐고
욕조를 기준으로 반반시공을 요청드렸습니다.
화장실이 작은 편이라서 젠다이 시공은 하지 않고 따로 선반을 설치해달라고 요청드렸습니다.
🛸3줄 요약
1. 목공 → 폴딩도어 설치 → 타일
2. 구축 아파트는 마이너스 몰딩 추천 (무몰딩, 평몰딩 시공 시 오히려 마감이 깔끔하지 않을 수 있음)
3. 단높임 시공 원하시면 타일 공사 전에 한 번 더 말씀드리시길 추천드립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