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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드는 침대 헤드가 없다면, 라움스튜디오 '브러쉬드코튼 삼각 등받이 쿠션' 침대 헤드 대신으로 사용하려고 구매한 등받이 쿠션입니다. 오늘의 집에서 개당 34,800원으로 2개 69,600원에 구매했습니다. 화이트로 주문했습니다. 재질이 어느 정도 마찰력이 있어서 기대기에 미끄러지지 않아서 좋지만 머리카락이 잘 붙는 단점이 있습니다. 솜이 빵빵해서 지퍼가 자꾸 열려서 베개 커버 씌우는 게 좀 힘들었습니다. 예전에 스키니진 입을 때의 느낌이었는데, 저는 배에 힘을 줄 수 있지만 베개는 그러질 못해서 더 힘들었습니다. 기울어진 각도의 크기가 따로 나와있지 않아서 길이로 계산해서 구해보니 69.07516757 º로 대략 70 º였습니다. 옆에 주머니가 있어서 핸드폰 등을 넣을 수도 있습니다. 🛸3줄 요약 1. 침대 헤드 대용으로 추천 2. 면 100%, 브러쉬드 코튼이라 어느 정도 마.. 2022. 2. 16.
3세대 온열매트, 귀뚜라미 '카본매트 KDM-832' 1세대 전기매트, 2세대 온열매트, 카본매트는 3세대라고 하는데, 온수매트와 고민하다가 구매했습니다. ​ 온수매트는 온도조절기가 굉장히 무겁고 부피가 크고 보관할 때 매트와 본체 속 물을 빼야 하기 때문에 번거로울 것 같아서 카본매트로 구매했습니다. ​ 카본매트의 장점은 전자파가 나오지 않고 내구성이 좋고 세탁이 가능하고 전기료가 저렴한 점 등이 있는데 ​ 세탁은 최대 2회 권장이고 그 이후에는 파손의 위험이 있다고 하니 엄청난 장점이라고 보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 세탁시에도 온도조절기와 연결하는 부분은 세탁하면서 부딪히지 않게 안쪽으로 잘 접어서 세탁망에 넣어 빨아야 하고 건조기 사용도 불가하다고 합니다. 오늘의 집에서 358,000원에 구매했습니다. KDM-82와 KDM-83이 같은 가격에 판매.. 2022. 2. 15.
포근한 호텔 침구, 베이직톤 '클린코튼 고밀도 차렵이불, 침대패드' 호텔 침구를 찾다가 이음선이 없는 무봉제 차렵이불이라는 점이 마음에 들어서 구매하게 됐습니다. 오늘의 집에서 이불은 79,000원, 침대패드는 44,900원 해서 총 123,900원에 구매했습니다. 사이즈는 퀸(Q) 사이즈, 색상은 퓨어 화이트로 구매했습니다. 크기는 퀸(Q)사이즈 매트리스보다 옆으로 아주 살짝 넓습니다. 재질은 약간 바스락거리면서 딱 호텔 침구처럼 약간 까끌하면서 부드러운 느낌입니다. 적당하게 쿠션이 있어서 살짝 폭신하고 구김이 있어 보이지만 구김은 잘 가지 않는 재질입니다. 매트리스에 끼워 고정시키는 끈인데 바로 떨어졌습니다. ​ 고정하지 않고 사용해보니 따로 밀리지는 않습니다. 이불은 퀸(Q)사이즈 매트리스보다 위아래, 옆으로 여유 있습니다. 역시 구김이 있어 보이지만 구김이 잘 가.. 2022. 2. 15.
고밀도 폼으로 더욱 편안한 매트리스, 먼데이하우스xTHE BIO HOTEL '필로우탑 매트리스(25cm)' 포근하면서도 탄탄한 매트리스를 찾다가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오늘의 집에서 158,000원에 선결제 배송비까지 180,000원에 구매했습니다. 매트리스 상단에 고밀도 폼이 있는 25cm 필로우 탑 독립 스프링 제품으로, 사이즈는 퀸(Q) 사이즈로 구매했습니다. 압축 포장 비닐을 뜯기만 하면 됩니다. 압축되어 와서 부피는 작지만 진짜 무거워서 여자 혼자 들기 너무너무 힘들었습니다. 거의 온몸으로 밀고 당기고 해서 겨우 침대 프레임 위에 올려놨습니다. 칼로 비닐을 뜯는 순간 원터치 텐트처럼 부풀면서 펴졌습니다. 충격적인 사실은... 한 달 넘게 매트리스를 거꾸로 놓고 사용하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모르고 한 달을 사용하다가 리뷰를 올리려고 사진을 찍으려다가 알게 되었습니다... 근데 그만큼 기본 매트리스 자체가.. 2022. 2. 14.
깔끔한 저상형 철제 침대 프레임, 지누스 '트리샤 저상형 침대 프레임' 이사 오기 전에 살던 집에서는 침대 프레임 없이 매트리스만 놓고 썼었는데, 일어나고 누울 때 허리에 무리가 가는 느낌이 들어서 이사 가면 꼭 프레임을 사자 생각했습니다. 너무 높으면 안정감이 없으니 다리를 편하게 내딛을 수 있는 높이의 프레임을 찾아보다가 지누스 제품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오늘의 집에서 구매했고 가격은 152,150원에 무료배송입니다. 헤드는 없는 제품이고 퀸(Q) 사이즈로 구매했습니다. 포장이 굉장히 콤팩트한 게 상자 하나로 옵니다. 각 부품에 숫자가 씌여있어서 따라가기 쉬웠습니다. 프레임 조립에 필요한 부품과 공구가 다 들어있었습니다. 1번은 1번끼리 2번은 2번끼리 끼웁니다. S라고 씌여진 볼트를 끼우면 되는데 짧은 볼트가 S입니다. 손으로 돌려서 끼운 다음에 공구를 이용해서 세게.. 2022. 2. 14.
26평 구축 아파트 리모델링 공사후기(잘한 점, 아쉬운 점) 🛸잘한 점 1. 턴키 방식으로 진행한 것 리모델링을 진행하기 전부터 공사가 끝난 지금까지 가장 잘했다고 생각하는 게 턴키 방식을 채택한 것입니다. ​ 반셀프로 진행했다면 훨씬 오래 걸렸을 뿐만 아니라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았을 것입니다. ​ 끝나고 나니 중요하구나 느낀게 바로 A/S입니다. ​ 공사 중에 몰딩이나 벽지가 까지는 등 언제든 하자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A/S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당시에는 발견 못해도 나중에 보이는 경우도 있음) 나중에 확인해보니 욕조도 깨져있어서 추후에 교체해주시기로 했습니다. 2. 타일, 강마루 대신 장판 시공한 것 원래는 타일을 하고 싶었는데 바닥이 평평하지 않아서 실측했던 다른 업체에서 강마루가 나을 것 같다고 말씀해 주셨었습니다. ​ 그래서 타일 느낌이 나는 강마.. 2022. 2. 13.
26평 구축 아파트 리모델링 공사과정 ③ 도배, 도기, 조명, 가구, 장판, 중문 🛸공사일정(12/8~28) 🛸도배, 문 시공, 바닥 보강(12/21~22) 벽지는 실장님께서 벽 상태가 별로 좋지 않아서 두꺼운 천장 벽지로 벽과 천장을 도배하는 게 좋을 것 같다고 말씀해주셔서 동일한 제품으로 도배했더니 통일감과 연결감이 더 좋은 느낌이었습니다. 주방 타일도 마무리 되어있었습니다. 바닥 균열도 보강작업을 진행해주셨습니다. 🛸도기, 조명(12/24) 세면대랑 변기, 선반 등을 설치한 모습입니다. 젠다이 대신 선반을 설치해달라고 말씀드렸더니 변기 위에 설치해주셨습니다. 추위를 많이 타서 온풍 제습기도 설치했습니다. 현관은 센서등으로 매입등을 설치했고, 복도등도 매입으로 설치했습니다. 거실에도 원래 펜던트 등을 달려고 했었는데, 실장님께서 주방에 팬던트등을 두 개 달고 거실에까지 달면 조잡해.. 2022. 2. 13.
26평 구축 아파트 리모델링 공사과정 ② 목공, 폴딩도어 설치, 타일 🛸공사일정(12/8~28) 🛸목공(12/13~14) 현관은 중문 설치를 위해 틀을 만들었고 방 문틀과 몰딩 작업도 진행했는데, 몰딩은 마이너스 몰딩으로 시공했습니다. 무몰딩, 평몰딩, 크라운(갈매기) 몰딩, 히든(마이너스) 몰딩 등 종류가 굉장히 많은데, 구축 아파트의 경우에는 천장이나 벽 상태가 좋은 편이 아니라서 무몰딩이나 평몰딩으로 하면 오히려 원하는 마감 퀄리티가 나오지 않을 수 있어서 갈매기나 마이너스 몰딩을 추천해주셨습니다. 갈매기 몰딩보다는 마이너스 몰딩이 더 깔끔하고 제가 원하는 집이랑 더 어울린다고 생각해서 마이너스 몰딩으로 선택했습니다. 침실은 천장이 내려앉아 있어서 부분적인 보강작업도 진행했습니다. 아예 뜯어내고 새로 교체하는 게 제일 좋지만, 오래 살 집이 아니니까 부분적으로만 보강.. 2022. 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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